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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랏 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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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트랑 달랏 일일투어 2해외여행 2024. 4. 4. 23:19
우리는 달랏 기차역으로 향했다. 기차역은 개나리 색의 귀여운 모양이었다.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달랏 기차역은 관광용으로 증기기관차도 운행 중이며 웨딩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하다. 그런데 그 귀여운 모습의 기차역 앞모습은 왜 제대로 안 찍은 거지??? 지금 생각해 보면 옆 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에 대해 크게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. 대신 철로와 저기 서 있는 기차에서 신나게 사진들을 찍고 나왔다. 원목 공예품들도 많이 팔았는데, 나는 기차 모양의 열쇠고리를 샀다. 이게 웬 숲이야...? 그런데 숲이 아니다. 이곳은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하는 곡선을 주로 사용하여 만든 집의 어느 한 부분에서 찍은 사진이다. 검색해 본 것에 의하면, 이 집은 당 비엣냐(Dang Viet Nga-베트남 대통령의 딸이었다고 한다.)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