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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첫 유럽 여행 ~폴란드~ (1)해외여행 2024. 4. 9. 22:17728x90반응형
우리의 첫 유럽 여행지는 바로 폴란드다!!!
폴란드는 굉장히 생소한 나라였다.
폴란드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, 어떤 곳인지에 대해서는 몰랐다.
하지만 가본 후 생각했다.
이곳은 언젠가 더 길게 여행을 와도 좋을 만한 곳이구나!
다음에 무조건 또 오고 만다.
이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.
바르샤바 쇼팽 공항에서 본 매점일 것이다.
저런 카트를 끌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.
아직 짐을 찾기 전인가 보다.
저거 무슨 표를 구매하는 거였는데, 버스표였나? 그랬다.
우리들은 유럽 대중교통의 표를 구매하는 처음의 모습들을
한 명씩 사진으로 남겨놓았다.
이렇게 타고 가다가 목적지에 도착한다.
내리자마자 우리는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.
도대체가 어디인지..?
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어느 남성 분이 다가와 말을 거는 거다.
무슨 일인고 하니, 우리가 딱 봐도 난감해 보였는지 먼저 다가와
도움을 주려는 거였다.
정말 감사했고, 폴란드에 도착하자마자 이런 천사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에
우리는 모두 기분이 좋았다.
앞으로 펼쳐질 여행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더 설레는 마음이 들었던 것도 같다.
묵게 된 호텔의 엘리베이터다.
1박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었는데, 나는 나쁘지 않았다.
그 가격에 침대 있고 화장실 있고, 목욕할 수 있고.
전혀 불편함이 없더라.
(굉장히 저렴했던 건 기억이 나나 얼마였는지는...?)
짐을 푼 우리는 바르샤바의 시내에 나왔다.
왼쪽 사진은 바르샤바의 대형 쇼핑몰이다.
오른쪽의 사진은 문화 과학 궁전이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폴란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.
문화 과학 궁전은 가보지는 못 했지만, 다음에 또 폴란드에 가게 된다면
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.
쇼핑몰로 들어가는 중인 것 같다.
쇼핑몰에서 이것저것 보는데 시간이 후딱 가더라.
저때는 크리스마스가 지난 시점인데도
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정말 진하게 났다.
(한국으로 돌아오는 날까지도 광장에서 거대한 트리를 볼 수 있었다.)
정말 배고팠던 우리는 열려 있던 식당에 급하게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.
그곳에서 먹었던 음식은 정말 맛있었지.
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도 못 했다.
밤이 되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빛나는 문화 과학 궁전.
저 모습이 또 보고 싶구나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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