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써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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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속의 여행카테고리 없음 2023. 12. 4. 23:33
난 여행을 좋아한다. 여행을 하면 힐링이 된다.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 맛있는 것도 먹고. 또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그저 여행을 갔다는 것만으로 좋다. 그런데 여행은 내가 원한다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항상 여행을 향한 갈망만이 가득한 매일매일... 심심하면 나는 스카이스캐너를 뒤진다. 내가 당장 저 비행기 표를 끊지는 못 하지만... 그래도 즐거운 상상은 할 수 있지. 이번에는 어느 곳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찾아볼까? 내게 만약 이정도 쉴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디로 갈까? 이 글을 쓰기 전날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. 나는 중요한 시험을 끝내고 친구들과 논 후 버스를 타고 동해로 돌아가는 중이었다. 어쩌다 프리미엄 버스를 타게 됐는데, 나는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더라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