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728x90
반응형

슬로베니아 ~블레드~ - 블레드 호수, 아이스크림 맛집 VIGO, 류블랴나 기념품 가게, 햄버거 축제
해외여행 2025.01.12 17:25

우연히 만난 사람과의 하루   슬로베니아의 명소를 치면 블레드 호수가 뜬다.다음 날에 한국으로 떠나는나는 마지막으로 블레드 호수를 가보기로 했다.역시나 터미널에서는 친절하게 시간표를 건네주었다.블레드 호수까지 가는 가격은2유로였다.  그런데 여기서 특별한 인연이 또 생겼는데...내 앞에서 표를 구매한 어느 아시아 여자분과 함께버스를 타게 된 것이다.이후로도 블레드 호수 구경을 같이 다니게 됐다.ㅋㅋㅋ나보다 나이가 조금 많아 언니였고중국인이라고 했다.영어를 마치 모국어 마냥 굉장히 잘했는데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니 여행 관련 일을 하는 것 같았다.자신이 다녀온 다른 여행지 사진들을 신나게 보여주며설명해 주었다.문제는 반?은 알아듣고 나머지는 이해가...그래도 얼추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으니그냥 그렇게 유추해 나..

슬로베니아 ~류블랴나~ - 사라예보 84, 류블랴나 성
해외여행 2024.11.24 21:18

다시 돌아보는 그곳들 이날은 또다시 설렁설렁 류블랴나 시내를돌아다니기로 했다.류블랴나의 맛집을 신나게 검색해 본 결과가성비 맛집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. '사라예보 84'슬로베니아의 전통음식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.  사라예보84 레스토랑은 이렇게 지하에 위치했다.물론 바깥에도 테이블들이 있어, 밖에서도 식사를즐길 수 있는 것 같다.내가 갔던 시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예약 없이도 바로 들어가서 주문을 할 수 있었다.    사라예보 84 메뉴판이다.정말로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은 것 같았다.거기다가 맛도 있다니!!!    전반적으로 엔틱? 한 느낌의 분위기 있는 곳이다.매력 있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했다.돌로 만들어진 벽이 마음에 들었다.    시원한 맥주와 굴라쉬를 시..

슬로베니아 ~류블랴나~ - 포스토이나 동굴, 크렘나 레지나 케이크, 팟타이 맛집 BABU'S
해외여행 2024.10.06 16:59

가장 경이로운 자연 미술관 - Henry Moore- 전날 푹 쉬고 에너지를 비축한 나는포스토이나 동굴을 보러 가기로 했다.부지런히 버스 터미널을 향해 발을 옮겼다.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길고,일반인에게 공개된 길이는 전체 중 5.3km로일반인의 관람코스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곳.아주아주 기대됐다!!얼마나 멋질까?    터미널에서 포스토이나행 버스표를 구매하자절대로 잊지 말라며 돌아오는 버스 시간표를 주셨다.친절하신 분들 ^^덕분에 돌아오는 시간의 걱정 없이나의 마음은 든든했다.  주소슬로베니아 1000 Ljubljana(출처. 구글 지도)    류블랴나 버스터미널 옆에는기차역도 있다.지금 생각해 보면 왜 저기를 들어가 볼 생각을하지 못 했을까?저 안쪽은 어떻게 생겼을지 이제서야 궁금증이피어오른다.   ..

슬로베니아 ~류블랴나~ - 류블랴나 한식집 JAMJAM, Donut Tell, 턴 호스텔(Turn Hostel)
해외여행 2024.09.01 19:36

다시 돌아온 사랑스러운 도시   류블랴나로 돌아온 다음 날.나는 또다시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.거의 산책겸 설렁설렁 거닐 목적으로.저때 묵기로 한 호스텔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.턴 호스텔이라는 곳인데,한 이틀 묵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더 연장했다.류블랴나의 마지막 날까지로. ㅎㅎㅎ    자그레브에서부터 그렇게나 먹고 싶었던 한식.드디어 먹게 되었다.류블랴나에도 한식점이 있다.특히나 저 곳은 제육볶음으로 유명한 것 같던데.(블로그들을 찾아봤다.)너무너무 궁금했다.당장에 지도를 켜 부지런히 발을 놀렸다.한식당의 이름은 JAMJAM이라고 한다.'얌얌'이라니, 귀엽다.  그리고드디어.....    제육볶음을 마주하게 된 순간!!!!! 정말 내 마음은 저렇게 제이지마냥 신났다.밥의 양은 충분하다 못 해 넘쳤..

크로아티아 ~자그레브~ (경유지) - 자그레브 가성비 맛집 '녹트르노'
해외여행 2024.08.11 18:25

쫄딱 젖은 날 두브로브니크에서 야간 플릭스버스를 타고 경유지인 자그레브에서 내렸다.그곳에서 3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는데, 피곤하기도 하고자그레브 터미널에서 그냥 앉아있었다.금세 시간이 지나갔다.그런데 여기서 내 바보력이... 다시...지금 생각해봐도 저 날은 유난히 운이좋지 않은 날이었다.나는 류블랴나로 가야 했는데, 버스에도 그렇게 적혀 있는 줄 알았다.그런데 아무리 봐도 그게 없더라.전광판에 류블랴나가 계속 뜨지 않는 거...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, 심지어 그 직전까지도나는 전광판에서 류블랴나를 보지 못 했다.지연이면 지연이라고 연락이 오던데...?뭔가 잘못 됨을 감지했다. 결국 버스를 놓치고(이때까지 사실 버스를 진짜 또 놓친 건가 믿기지 않았다.)다시 한번 플릭스버스표를 자세히 본 나는!!!Mu..

리스트 : 콘텐츠가 있으면 최근 5건을 불러옵니다.

728x90
반응형
Designed by Tistory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