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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나트랑 달랏 일일투어 3
    해외여행 2024. 4. 5. 22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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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크레이지 하우스 이후에는 어디를 갔을까~~~

     

     

    나의 시선을 확 사로 잡은 이 건물은 무슨 건물일까?

    길가에서는 사람들이 간단한 음식거리를 팔고 있었다.

    어디를 가는 중에 본 건물이냐면......

     

     

    달랏-핑크성당/도멘드마리

     

    핑크성당이다.

    핑크성당이라고 불리는 이곳의 정식 명칭은 도멘드마리라고 한다.

    이때는 조금 지쳐있던 상태라 안쪽까지 들어가보지는 않았다.

   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왔는데, 지금도 기억하는 건 저 핑크빛이 굉장히 잘어울리는 성당이었다는 거다.

   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마지막으로 우리는 야시장을 갔다.

    야시장의 어느 매장에서 본 음식들인데, 저 아티초크는 어딜 가나 보이더라.

    나트랑 여행 중 아티초크가 계속 보여 효능을 찾아봤는데

   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을 개선시키며, 체중감량(!!!!!)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런 것도 먹고!!!!!

     

     

    맛있는 꼬치도 먹었다!!!!!

   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를 봤다. 

   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했는데, 그 속에 섞여 생소한 음식들과 귀여운 물건들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었다.

    어느 나라를 가던 시장 구경은 정말 재밌다.

     

   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 창 밖을 보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.

    산불이 나는 것 같았는데, 일렬로 일정하게 줄지어 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

    일부러 불을 지른 것 같았다. 무슨 이유일까?

    운동화만 받아주는 나의 못난 발이 더 까져 괴롭기도 했지만

    그걸 이길만큼 달랏 구경은 정말 재미있었다.

    언젠가 한 번 더 느긋하게 달랏에 가보고 싶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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