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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을 처음 본 그 감동이란, 아직까지도 잊히지가 않는다.
무엇을 보았는지 사실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, 뉴욕과의 첫 만남에서 느낀 감정을 생생하다.
저 날은 하늘도 파랬구나!
센트럴 파크라는 곳도 가보았다! 굉장히 큰 공원이란다.
당연하게도 센트럴 파크의 모든 곳을 돌아보지는 못 했다.
하지만 내가 그곳에서 산책?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지.
공원을 거니는 저 마차를 보는 것도 재밌었다.
지금 당장 저기로 뛰어가 벤치에 앉아 그늘 밑의 어둑함을 즐기고 싶다.
하늘은 파랗고~ 주변은 부담스럽지 않게 어둑하고~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기 충분한 저 그늘.
쓰다가 생각난 건데 저 당시 물 값을 보고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다.
여름이라 너무나도 더운 날씨였고 그만큼 여행자인 우리에게는 물이 필수였는데, 길거리에서 팔던 그 물. 정말 비쌌다.......
반면에 음료수는 생각보다 쌌던 것 같은데...?
영화에서 이런 느낌의 장면을 본 것도 같다. ㅎㅎ
센트럴 파크에서의 하루는 정말 좋았던 기억으로 가득하다. 굉장히 넓기도 했고.
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좋더라.
언젠가 나는 또 저 공원에 갈 수 있는 날이 올까?
그날이 온다면 나는 돗자리를 가져가야겠다.
누워서 보는 하늘은 더 멋지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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