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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을 거닐며 내가 본 것들 - 미국 여행 중해외여행 2023. 12. 7. 14:11728x90반응형
뉴욕은 정말 나에게 있어서 모든 것이 신기한 곳이었다.
이 신기했다는 말을 대체 몇 번이나 하는지.
그래도 생전 처음 외국을 접했던 나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감상일 것이다.
사실 다른 친구들은 몇 번은, 적어도 한 번씩은 해외여행의 경험이 있던 것 같더라.
나와 친구는 그것이 어찌나 신기했던지. ㅎㅎㅎ
뉴욕의 거리를 걷다가 내가 본 것들이 뭐가 있을까.
9년 전의 일이라 사실 내가 무엇을 봤을지 사진을 보지 않으면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.
정말 인상 깊었던 곳 말고는.
이번에 컴퓨터에 정신없이 쌓여있던 사진들을 보며 "이런 곳도 내가 지나갔었구나." 하는 마음이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른다.
그냥 걷기만 해도 좋았던 거리.
하늘을 꽉 채운 저 두꺼운 구름들.
뉴욕에서 태극기도 보았다. 타국에서 보는 우리나라 국기가 얼마나 반갑던지.
개들이 산책하는 것도 많이 볼 수 있었다.
친구들과 나는 정신없이 사진을 찍어댔다.
지금 와서 보면 난 정말 사진을 찍는 데에는 소질이 없다. ㅎㅎㅎ
그래도 어쩌다 건진 예쁜 사진 몇 장에도 나는 만족감을 느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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